[BBS 고성국의 아침저널] 08/19(금) 박관우 기자의 이슈브리핑

『이슈 브리핑』 순서입니다. 보도국 박관우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리우 올림픽이 대회 개막 14일째, 오는 22일(월) 막을 내리니까 폐막을 사흘 앞두고 있는데,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군요.

□답변

리우 올림픽 대회 14일째,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선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 선수조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팀의 탕위안팅-위양(중국) 선수조에게 2-0(21-8 21-17)으로 완승했습니다.

그러나, 태권도에서는 이틀 연속 기대했던 금메달 획득이 무산됐습니다.

68킬로그램급에 출전한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 선수는 8강전에서 요르단의 아부가우시에게 8-11로 패배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대신 아부가우시가 결승에 오를 경우,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획득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제(18일)는 태권도 여자 49킬로그램급에 출전한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 선수가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보그다노비치를 7-6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7번째 금메달인데,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골프 여자부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선 박인비(28·KB금융그룹) 선수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단독 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어,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가 1타 차이로, 중간 순위 2위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호주 교포 이민지, 그리고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인 태국의 쭈타투깐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질문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34) 삼성생명 코치가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으로 선출됐군요.

□답변

유승민 코치는 한국시간으로 오늘(19일) 리우올림픽 프레스룸에서 발표한 IOC선수위원 투표 결과, 후보자 23명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IOC위원 당선은 2008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위원 이후 두 번째입니다.

임기는 2024년까지 8년, IOC 선수위원은 동계와 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등 IOC 위원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어제 투표에서 1위는 펜싱 브리타 하이데만(독일), 유승민 코치는 2위로 당선됐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IOC 위원으로 삼성 이건희 회장과 문대성 위원이 있습니다만, 이 회장은 건강 악화로 IOC 활동을 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문대성 위원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직무가 정지됐고, 리우올림픽이 끝나면 임기도 끝납니다.

■질문

최근 북한에서 이른바 ‘출신 성분이 좋은 해외 파견자’들이 잇따라 탈북하는데 대해, 중국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 검열단을 보내 긴급 점검에 나섰군요.

□답변

북한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 김정은이 불같이 분노하면서 중국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 검열단을 급파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열단 지시 내용을 보면, "모든 북한의 해외 파견기관들에 대해 ‘도주, 행방불명 등 사건·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적극 제거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실적이 부진한 단위는 즉각 철수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이용해 남한 자료와 불순한 출판, 선전물을 몰래 보는 일을 방지하라"면서 "책임자들의 파견 지역 무단 이탈과 나머지 인원들의 이동을 금지하라"고 단속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해외 근무자들은 북한 사회에서 제일 중시하는 출신 성분과 당성 등을 모두 인정받아 선발된 ‘혜택을 받은 계층’이기 때문에 김정은과 북한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지난달 중순 탈출해 이달 상순 한국으로 귀순하면서, 북한 엘리트층의 탈북 도미노가 본격화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질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태영호 공사의 탈출과 관련해, 당국이 지난 17일 전격 발표한 것에 대해 ‘신변보호문제’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답변

통일부 당국자는 우선 태영호 공사의 탈북과 관련한 각종 억측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8일) 언론 브리핑에서 "태영호 공사의 제3국행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 나와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발표했다"며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7일 발표 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지난 17일 발표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영국 언론매체를 통해 태 공사의 망명 보도가 잇따랐습니다만, 정부는 탈북 사실 자체 조차 공식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매체가 영국 언론의 보도를 토대로, 태 공사가 한국이 아닌 '제3국행'을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태 공사에 대한 공식 조사절차 등을 밟아나가고 있는 정부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이번 발표에는 대북심리전을 강화하는 차원의 의도도 담겨 있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앞으로 외교관 검열사업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외교관의 탈북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입니다.

■질문 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을 해오던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어제(18일) 범죄의혹을 정식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군요.

□답변

이석수 감찰관은 어제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보냈습니다.

수사의뢰서를 검토한 뒤 사건을 조만간 일선 부서에 배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공식반응을 내지 않았습니다만, 내부에서는 당혹스럽다는 반응들이 흘러나왔습니다.

"감찰 결과를 알지 못할뿐더러 달리 어떻게 대응하거나 조치할 것도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이석수 감찰관은 지난달부터 우병우 민정수석의 가족회사를 통한 세금 회피와 재산 축소 의혹, 그리고 우병우 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논란 등을 감찰해왔습니다.

특히 아들의 운전병 인사 발령 과정에서 외압과 청탁이 있었는지, 휴가·외박 등에 특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가족회사인 '정강'을 통해 고급 승용차 리스 비용을 부담시키거나 세금을 회피하고 재산을 축소한 정황이 있는지, 부동산 거래·농지 관리 등에 문제는 없는지 등도 들여다봤습니다.

■질문 ②

그런데, 일부 언론은 이석수 감찰관이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군요.

□답변

최근 일부 언론이 이석수 감찰관과 한 언론사 기자와의 통화 내역이라고 주장하면서 ‘SNS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이석수 감찰관이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감찰 진행상황을 누설해온 정황이라고 하는데, 그 기자가 누구인지, 이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는 어떻게 입수했는지 등 마치 미로처럼 뭐하나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초대형 스캔들로 번질 사안인데, SNS 내용의 진위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SNS 취득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 등등 오리무중인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이석수 감찰관은 입장자료를 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SNS를 통해 언론과 접촉하거나 기밀을 누설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별감찰관법상 감찰 진행 상황은 외부에 누설할 수 없습니다.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질문 ①

롯데 그룹 전체가 검찰 수사와 유통사업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사상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억대 보수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군요.

□답변

롯데쇼핑이 지난 17일 공시한 반기보고서 내용입니다.

상근 등기임원(대표이사)인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상반기(1~6월)에 모두 8억원을 보수로 지급했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정신 건강은 현재 법정에서 후견인(법정대리인) 지정 필요성이 논의될 만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신 총괄회장 집무실(소공동 롯데호텔 34층) 관할권이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넘어갔습니다.

그 이후, 롯데쇼핑을 비롯한 그룹 어느 계열사로부터도 업무보고 한번 받지 않을 만큼 경영과는 무관했지만, 지난해 상반기와 똑같은 수준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신 총괄회장은 작년에도 롯데쇼핑으로부터 16억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차남 신동빈 회장(15억원)보다도 많은 금액입니다.

특히 롯데쇼핑이 현재 최악의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대표이사직 유지와 급여 수령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의 영업이익은 3천7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나 줄었습니다. 매출 증가율도 2.3%에 불과했다.

지난해 5월 이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소비가 크게 위축된 사실을 감안하면 거의 회복하지 못한 셈입니다.

롯데쇼핑의 또 다른 등기 임원인 신동빈 회장과 이인원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각각 6억2천500만원, 5억1천2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습니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와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의 경우 상반기 급여가 5억원을 넘지 않아 공시 의무가 없지만 지난해 전체 연봉액을 고려할 때 3억~4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②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으로 현재 구속 수감 중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상반기에 13억원이 넘는 보수를 챙겼군요

□답벼

호텔롯데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영자 이사장은 현재 호텔롯데의 비상근 등기임원입니다.

상반기에 8억 5천만원의 급여와 4억 9천 600억원의 보너스 등 모두 12억 4천 60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바가 없는 비상근 임원입니다.

더구나, 80억원대 뒷돈과 횡령 혐의로 기소되면서, 오히려 호텔롯데 이미지와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기 때문에, 보너스 지급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영자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호텔롯데(22억6천800만원)와 롯데쇼핑(5억원)으로부터 모두 27억6천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습니다.

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롯데건설·롯데쇼핑·코리아세븐·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계열 7개사로부터 보유 지분에 대한 13억원200만원의 배당금도 받았습니다.

"롯데쇼핑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4년보다 28%나 급감하고 올해 상반기도 20%나 줄어든 사실상 경영 위기이고, 호텔롯데도 지난해 11월 잠실 롯데면세점을 뺏기고 주식시장 상장도 무산된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실정인데도 고령과 비리 의혹 등으로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너 일가에 1년에 수십억원씩 보수를 지급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지적입니다.

"더구나 이들이 등기임원을 맡고 있는 비상장사들도 많아 공시조차 되지 않는 급여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가 약속한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현하려면 우선 경영과 무관한 오너가의 등기임원 퇴임부터 서둘러야 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질문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평균 48만원, 보증금은 1천 150만원 가량으로 조사됐군요.

□답변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방이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다방에 등록된 서울시내 매물 4만건 중 주요 대학가 주변의 33㎡(10평) 이하 원룸입니다.

평균 월세는 48만원, 보증금은 1천 158만원입니다.

먼저 원룸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교대가 있는 서초동으로, 평균 72만원에 달했습니다. 이어 홍익대 근처인 서교동과 창전동이 51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월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은 서울대 근처인 봉천동과 신림동 지역으로 평균 37만원이었습니다. 이곳은 원룸 매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양대와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지역의 원룸 월세는 46~49만원으로 전체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조사결과 월세는 지역의 평균 공시지가나 매매가가 비싸고, 매물이 적을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평균 시세와 입지, 주변 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룸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입니다.

■질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청자 중 35명이 피해자로 새로 인정받으면서, 정부가 공식 인정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256명으로 늘어났군요.

□답변

환경부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받은 752명을 심사한 결과입니다.

심사결과, 1단계(가능성 거의 확실) 14명, 2단계(가능성 높음) 21명 등 35명을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35명 가운데 17명이 이미 숨졌습니다.

3차 신청자 가운데 3단계(가능성 낮음) 판정을 받은 사람은 49명, 4단계(가능성 거의 없음) 판정자는 81명이었습니다.

또, 2차 판정에 이의 신청을 한 18명 가운데 2명(생존자 1명·사망자 1명)을 3단계에서 2단계로, 생존자 2명을 4단계에서 3단계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가습기살균제 1∼2단계 피해 판정자(대상 221명·지원 203명)에 대해 의료비와 장례비 총 37억 7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월 126만원 이하의 최저임금을 받는 가습기 살균자 중증 피해자에게는 올해 하반기부터 생활자금과 간병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질문

28억원짜리 땅을 140억원(5배)에 팔아주겠다고 중소기업 대표를 속인 뒤, 내기골프를 치면서 4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군요.

□답변

부산지방검찰청 형사3부(박억수 부장검사)가 기소한 내용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 김씨와 공범 2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다른 공범 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고, 달아난 공범 3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김씨 일당은 최근 4년간 20여차례 골프 라운딩을 하면서 건설자재 사업자인 A씨로부터 40억원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부동산업자 김씨 소개로 충남지역 공장터를 28억원에 사고, 그 땅이 70억원으로 올랐는데, 그 이후에 김씨가 140억원에 팔아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가 140억원에 팔려면, 로비가 필요하다, 내기골프를 쳐서 잃어주면, 로비를 해서 부동산매매를 성사시켜주겠다고 속였습니다.

4년 넘게 40억원 이상 써도,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A씨는 김씨를 고소했고, 이번에 그 진상이 드러난 것입니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자칫 단순 골프 도박사건으로 묻힐 뻔했지만 금융거래와 통화내역 분석 등으로 사기사건의 전모를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경기 불황, 침체가 계속되는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중저가 상품’을 추석 선물로 준비하겠다는 답변했군요.

□답변

CJ제일제당이 자사 홈페이지 회원 1천9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입니다.

전체의 83.7%, 즉 10명중 8명 이상이 1만~4만원대 선물을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선물 가격대를 보면, 31.2%(597명)는 2만원대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3만원대를 고른 사람이 19.4%(371명), 1만원대, 4만원대가 각각 18%,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선물 구입처로 백화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각각 63.4%, 27%이었습니다.

선물을 구매할 때 '실용성·다목적'을 따지겠다는 응답자가 80%에 달했습니다.

품목 중에서는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전체의 66%가 현금·상품권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날씨]

오늘과 내일의 날씨, 전해 주시죠.

□답변

금요일인 오늘은 오후에 경기 북부와 경원 영서북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19일) 자정 예상 강수량은 5~3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20일)부터 22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저지대에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가 되겠습니다.

[크로징]

네, 지금까지 이슈브리핑^^ 보도국 박관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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