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수) 오후 5시>

예천 비룡산 장안사는 오는 31일
회룡대 아미타 좌불 봉안식을 봉행합니다.

이날 봉안식은 오전 10시부터
법주사 회주 혜정스님과 봉암사 주지 원타스님,
장안사 주지 지정스님 등 50여명의 스님들과
예천군 불교신도연합회장인 김수남 예천군수등
사부대중 2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됩니다.

이어 오후1시부터는 장안사 경내에서
퓨전 국악그룹 슬기둥과 노래하는 스님 하유스님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봉안되는 아미타 좌불은
높이 8미터로 지역의 명소인 화룡대를 굽어보고 있습니다.

장안사는 이번 아미타 좌불 봉안으로
안동,문경,영주,예천 등을 아우르는
경북 북부지역 미타신앙의 근본도량으로
거듭 태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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