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불교 조계종 신임 포교사들이
군장병 교화를 위한 현장 학습을 위해
서부전선을 방문합니다.

포교사단은 오는 14일
포교사 고시를 합격한 심임 포교사 백여명이
서부전선 2사단 호국 기룡사를 방문하고
군장병 교화를 위한 현장 학습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포교사단 곽명희 부단장은
백 여명의 포교사들이 군장병들과 하루를 보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일을 실습한 뒤
본격적인 포교활동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군장병들과 법회를 봉행한 포교사들은
점심 공양을 함께 한 뒤 서부전선 비무장 지대를 견학하고
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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