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에 참가중인 한국 선수단이 대회 8일째 경기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열린 펜싱과 사격 등에서 메달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남자축구 대표팀도 8강에서 온두라스에 0대 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의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은 5위에 머물렀고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에 출전한 김준홍과 강민수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육상 남자 100m에 출전한 김국영은 예선 8조 경기에서 10초37로 출전 선수 70명 가운데 공동 51위로 예선 탈락했고 남자 골프 3라운드에 출전한 안병훈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오늘 오전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메달 순위 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금메달 21개의 미국이 1위, 13개의 중국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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