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왼쪽)와 미국의 저스틴 개틀린(오른쪽)

남자육상 우사인 볼트와 저스틴 개틀린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볼트는 오늘 리우올림픽 남자 100m 예선 7조에서 10초07로 1위를 차지했고, 앞서 2조 경기에서 개틀린은 10초01의 예선 가장 좋은 기록으로 1위로 통과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조깅하듯 여유를 부리며 가볍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육상에 20년 만에 올림픽 100m 출전권을 안긴 김국영 선수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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