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국세청 가운데 부산지방국세청이
가장 많은 모범납세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범 성실납세자로 62명의 후보자를 추천해
국세청 본청 심사를 거친 결과
부산에서 18명, 경남 16명, 울산 2명 그리고 제주 1명 등
모두 37명이 모범납세자로 지정됐습니다.

이같은 숫자는 전체 백54명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지방국세청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체의 59.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도매업과 IT산업, 건설업 등에서도 모범 납세자가 배출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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