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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남미 대륙에서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불자 선수들이 메달 레이스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주장을 맡고 있는 불자 진종오 선수는 자신의 주 종목인 남자 50m 권총 예선을 통과할 경우, 오는 11일 목요일 자정에 결승전 경기를 갖습니다.

여자 펜싱 국가대표 불자 전희숙 선수.

이어 같은 날 오전 8시 45분에는 불자 전희숙 선수가 여자 플러레 개인 결승전에 나서며, 불자 구본길, 김정환 선수도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에 출전에 나란히 금빛 찌르기에 도전합니다.

또 주말인 토요일 새벽 4시 40분쯤 열리는 남자 양궁 개인 결승전에서는 불자 구본찬, 이승윤 선수가 금빛 활시위를 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불자 이용대는 유연성 선수와 호흡을 맞춰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 경기를 오는 16일 저녁 8시 30분에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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