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월)오후5시>

광주시내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 폭력으로
처벌받은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학교폭력에 가담해 처벌받은
학생은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26명 등 모두 86명으로
월 평균 11명이 처벌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2002년과 지난 한해동안 처벌받은 학생수 69명과
109명에 비하면 학교폭력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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