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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불자 선수들이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여자 사격의 간판 김장미 선수는 내일 25미터 권총에서 올리픽 2연패에 도전하고, 남자 사격의 진종오 선수는 모레 자신의 주종목인 50미터 권총에서 사상 첫 올림픽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진종오 선수(왼쪽)와 김장미 선수(오른쪽)

진종오와 김장미 선수는 지난 201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때 중앙신도회의 거리모금 행사인 ‘행복바라미 모금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독실한 불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 펜싱의 불자 스타 구본길은 모레 개인 사브르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여자 펜싱의 불자 선수 전희숙도 모레 개인 플러레에 출전해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

불자인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선수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지난 7일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12일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해 또다시 금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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