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전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젤 번천은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보사노바 음악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에 맞춰 등장해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습니다. 

앞서 번천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일역을 담당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번천은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약했고, 지난해 4월 브라질 상파울루 패션위크 무대를 마지막으로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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