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격려했습니다.

김종덕 장관은 브라질 현지 시간으로 오늘 저녁 8시에 열리는 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어제 오전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 중인 태권도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모두 경기력으로 보여주길 바란다"며 "한국에 돌아가 텔레비전을 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장관은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올림픽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결성된 브라질 팬클럽 '비바코레이아'의 커버댄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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