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오늘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최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출국해 중국 베이징과 쿠바를 경유해 상파울루 공항을 통해 브라질에 입국했습니다.
최룡해 부위원장은 숙소로 이동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뒤 내일부터는 올림픽 개회식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이번 올림픽에 9개 종목에 선수 31명을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