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노인인력 활용을 위해
읍면동별로 어르신 봉사단을 결성해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위해 다음달까지 16개 봉사단을 시범 구성하고
내년까지 134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어르신 봉사단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서
마을 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비롯해
예절교실 운영과 한문지도 등
전문분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대구시는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적 욕구에 부응하고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봉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