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섭니다.
AP통신은 반 총장이 내일 오전 리우로 떠나 오는 6일 예정된 성황 봉송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반 총장은 선수촌을 방문해 우리나라 대표팀과 난민 선수단 등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2008년 유엔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성화 봉송을 했습니다.
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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