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선수촌 공식 입촌식이 모레 열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다음달 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코모로와 온두라스, 레바논, 토고와 함께 입촌식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선수 2백 4명과 임원 백 29명 등 모두 3백 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선수촌 환영 행사인 입촌식에서는 선수촌장인 브라질 농구 국가대표 출신 자넷 아르케인 주재로 브라질 전통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앞서 이틀 전 보츠와나와 말라위, 몰디브 등 3개 나라가 가장 먼저 입촌식을 마쳤으며, 북한은 오늘 입촌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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