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3대 2승리하며 최종 점검 마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스웨덴에 승리하며 최종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문창진 선수가 2골을 터뜨려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스웨덴에 한골을 내줬습니다 .

그러나 전반 35분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장현수의 슈팅이 막혔지만, 문창진이 쇄도해 동점골을 넣었고, 황희찬의 도움 속에 전반 41분 문창진이 역전골을, 후반 9분 류승우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후반 12분 스웨덴에 추격골을 내줬지만, 최종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다음달 4일 피지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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