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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비트박스를 배경으로 출가에 대한 신념을 랩으로 노래한 스님들의 힙합곡 '쇼미 더 붓다'가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BBS불교방송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출가콘서트' 축하무대에서 선보인 '쇼미 더 붓다'의 도달률이 7월 29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1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쇼미 더 붓다' 무대의 한 장면

'쇼미 더 붓다'는 지난 5월 BBS를 통해 방송된 '출가콘서트-청춘, 자유를 향한 날개짓'에서 법상스님과 동국대학교 비구스님 기숙사인 '백상원'의 스님들이 부른 힙합곡으로, 인기 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의 이름을 착안해 지어졌습니다.

무대 위에 오른 스님들은 인기 프로듀서 그레이의 음악 '하기나 해' 비트에 맞춰 화려한 비트박스를 선보이고 속사포같은 랩 솜씨를 뽐내는 동시에, 석가모니의 큰 가르침 가운데 하나인 '팔정도'와 '정견' 등을 가사에 담아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상은 BBS불교방송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bsi.co.kr/ )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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