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수) 오후5시>

순찰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관내 주유소에서
속칭 고스톱 도박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모경사가 지난달 31일 낮
광주 남구 대촌동 모 주유소 안에서
주유소 주인 등 2명과 고스톱 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경찰청 감찰팀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기록을 관할 경찰서에 넘겼지만
이 과정에서 도박 사실이 축소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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