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지난 21일 이후 2백여건의 가스 누수신고가 접수됐으나, 이렇다할만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시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5시 40분쯤 해운대 중동에서 가스냄새 신고가 접수된 이후 2백여건의 신고가 들어왔으나, 가스 누수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스 신고괴담이 아니냐는 소문과 함께 가스 유조선 유출설과 지진 전조 유황가스 유출설 등이 제기됐습니다.

부산시는 여러가지 추론 가운데 가스냄새가 났던 지난 21일 오후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지나 서부산으로 운행한 탱크로리 4대를에서 가스가 샜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집중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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