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화) 낮12시>

신라 고찰인 경북 경주시 기림사 경내
3층목탑 재건사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주시는 오늘
유서깊은 사찰의 원형복원을 위해
450여년전 소멸된 기림사 대적광전 경역 3층목탐을 재건하는
사업을 내년도 특수시책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50여평방미터 규모의 목탑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경주시는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내년 6월쯤 목탑터를 발굴하고
연말쯤 건립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기림사 대적광전은 지난 85년 보물 제833호로 지정됐으며
원래 있던 3층목탑은 1653년 사리각 중창후 소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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