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불교단체가
일제시대 빼앗긴 북관대첩비 반환운동을
남북이 연계해 추진하자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북측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는 최근
심상진 서기장 명의로
남측 진각복지재단 등에 팩스를 보내
남측 불교계에서 북관대첩비 반환운동을 추진하는
관계자들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당시
정문부 장군이 처음으로 의병을 모아
왜군을 격퇴한 공을 기념해 세워진 승전기념비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