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제117차 회의를 열고
법주사 주지 도공스님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관위는
선운사 주지 범여스님의 임기만료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도공스님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도공스님은
1973년 월산스님에게 사미계,
1974년 석암스님에게 비구계를 각각 수지했으며,
청주불교방송 사장과 12대,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올해 법주사 주지소임을 맡았습니다.

한편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오늘
총무원장의 권력집중을 견제한다는 명분아래
중앙종회에 과도한 권한이 부여되면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겸직금지 정신의 철저한 적용을 요구하는
<겸직금지 제도개선 촉구>문건을
중앙종회에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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