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사회복지 역량을 재확인하는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축제>가 오늘
조계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백여개 단체,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전시 부쓰 운영과
노인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바자회,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오전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폐회식에서는
부산 보현의 집이 우수 부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단체들에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명원문화재단은
행사에서 모은 성금 전액을
북한 장애인 휠체어 보내기 기금으로 내놓아
따뜻한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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