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의 성과와 마음을 공양하는 괘불재와
가을밤을 수놓은 산사음악회가 동시에 봉행됩니다
해남 미황사는 내일 괘불재와 함께
‘별이랑 달이랑 사람이랑’
다섯 번째 작은음악회를 봉행합니다
오후 1시에 봉행되는 괘불재는
괘불탱화 이운과 봉안, 어산작법,
법어와 만법공양등의 순으로 봉행됩니다
저녁 6시부터 열리는 작은음악회에는
해남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남도소리등으로 산사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특히 미황사 괘불재에서는 조상과
영령들을 위한 수륙천도재가 함께 봉행되며
전통작법에따라 춤과 노래로
한해동안의 성과와 마음을 공양하게 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