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화)낮12시>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공사의 전자입찰
신청수수료를 모두 폐지한 반면 전남지역 지자체들은
대부분 입찰 수수료 징수를 강행하고 있어
건설회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광주전남 시도회는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 농업기반공사 등만이 수수료 징수를
면제했을 뿐 기초자치단체들은 1곳도 폐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협회는 이에따라 수수료 징수를 강행하는
관공서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지역 지자체의 전자입찰 수수료 징수는
지난달 30일 남구의회가 수수료 면제 조례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 써 완전 폐지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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