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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상품”이 등장하고 앞으로 “1인 여행사”가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서비스경제활성화를 위해 관광과 콘텐츠 등 7대 유망서비스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는데요..

BBS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정책지원 대상에 포함된 관광산업과 콘텐츠 산업에 대해 집중 조명합니다.

먼저 오늘은 달라지는 관광서비스산업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권은이 기잡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천 323만명에 달합니다.

2010년 880만명에 비해 두배가량 증가했고 이에따른 관광수입도 25조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5년안에 관광수입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다시찾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 관광산업 분야 신규시장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인서트 1 [관광의 경우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확대한 내용입니다.목표는 국내 관광 지출액이 25조 원에서 40조원, 관광경쟁력 지수가 29위에서 15위가 되겠습니다. 한류, 문화유산 개발경험들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한류와 의료, 전통문화가 결합된 웰니스 여행상품을 만들고 소규모 아이디어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업 등록기준을 자본금 천 5백만원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동해와 서해,남해안과 비무장지대를 잇는 4천5백킬로미터의 “코리아 둘레길” 조성 등 지역특화관광상품 개발도 지원합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

인서트 2 [ 핵심권역을 설정해서 대표 지역관광지로 육성하고, 지역주도의 관광콘텐츠 개발을 유도합니다.그리고 산악과 해안 지역에는 입지규제를 완화함으로 인해서 크루즈... 산악관광과 함께 크루즈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근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의 연계성이 심도있게 검토될 전망입니다.

고부가가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스마트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분야도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 관광 빅데이터 전문가, 지역관광 기획가, 1인 여행사가 새로운 직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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