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업무 전반을 주관하는
문화관광부 종무실이 축소 개편됩니다.

이는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
종무실 1실 1과 개편안이 통과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종무실은
종무실장 자리는 유지되지만
종무관과 종무과장 1석이 없어지고
명칭도 종무행정과로 바뀌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는
종교인구가 국민의 50% 이상인 현실에서
종교계와 정부의 의사소통과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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