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열린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 등
이른바 4대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파탄과 4대악법 저지 국민대토론회를 열어
4대 입법의 추진을 막기 위해
당력을 모을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덕룡 원내대표는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4대 법안의 처리를 늦추는 것을 시사했다면서
열린우리당이 단순히 밀어붙이기를
유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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