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8차 APEC재무장관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연말쯤에는 우리 경제가 회복돼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5 %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진 부총리는 그러나 이같은 전망의 전제로
현재 추진중인 경기 활성화 정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세계경제가 안정되야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진 부총리는 이어 세계경제의 안정을 위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의 정책 공조와 내수 진작 노력이
필요하며 역내 회원국의 금융협력이 강화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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