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오늘(7일)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사회봉사기관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 이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각 사회봉사기관 실무자들이
자신의 부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 시설과 봉사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봉사자 접수도 받습니다.

동국대에 따르면
국립재활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그리고 이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나눔실천회 등
30여군데의 봉사단체에서 접수신청을 했습니다.

동국대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2학점까지 학점을 인정해 주고
해외연수와 취업시 우선적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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