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직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서울과 청주에서
2차례씩 공연됩니다.

청주시 문화사업단은
직지심체요절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갖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도
오페라 직지를 공연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 문화사업단은
내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페라 직지는 지난해 9월
서울과 청주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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