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한달동안 전남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오늘 지난달 도내에서
136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산피해액도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0억5천6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32건에 달해
전체 화재건수의 23.5%를 차지했으며
불티, 담배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31건이 발생했으며
다음이 차량 29건, 점포 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