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은 사회적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 김도읍, 더민주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여야3당 원내수석은 오늘 오후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은 “새누리당이 가습기 특위와 청문회 개최에 승인해준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다음달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가 제대로 작성돼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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