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결혼해 '케서방'으로 불리던 미국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월 이혼 한 것으로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만나 두 달 만에 약혼한 뒤 곧바로 결혼했고 11살 된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비빔밥까지 떠먹여주는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현재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 데, 일각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폭력이 이유가 됐을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니콜라스 케이지는 2011년 폭행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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