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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노숙인 자활시설인 '보현의 집'이 팔공산 은해사를 찾아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22일) 부터 2박 3일간 은해사 템플스테이체험관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에는 자활교육을 받고 있는 노숙인 19명이 함께했습니다.

첫날에는 왜 꿈을 가지고 살아갸아 하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꿈 단주 만들기, 일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이어 다음날에는 은빛 산책, 카드 명상, 만다라 그리기, 향기 명상 등의 마음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회향일인 내일(24일)에는 백흥암길 걷기, 스님과의 차담, 108배 등 꿈을 확인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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