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선본사는
최근 참배객들을 위해
선본사에서부터 관봉석조약사여래좌상
일명 갓바위부처님에
이르는 계단 불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착공된 계단 불사는
환경친화적인면과 안정성에 주안을 두고 설계됐으며,
총 5000개의 자연석을 직접 손으로 다져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10월초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선본사에서 갓바위 부처님에 이르는 계단은
자연재해 등으로 많이 훼손돼
참배객들이 갓바위 부처님까지 올라갈 때
다리 골절상을 당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로
위험요소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