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한 종교간 대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제 8회 대한민국 종교 예술제가
오는 16일부터 열흘간 열립니다

영화제와 미술제, 음악제로 꾸며지는 이번 예술제에서
영화제는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오는 18일부터 닷세간 열립니다.

개막작은 권상우, 하지원 주연의 신부수업이
폐막작은 임권택 감독의 축제가 각각 선정돼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미술제는 오는 16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한국화 24점, 서양화 41점 등이 전시돼 열립니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음악제에는
삼선 승가대학과 임마누엘 성가대 등이 출연해
종교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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