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2일(화) 오후5시>

LG정유 노조가 파업 당시 회사측의 서약서 강요 등
인권침해 사례를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LG정유 노조 인권실태 공동조사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LG정유 파업 당시
조합원들에 대한 서약서 강요 등 폭넓은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다며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론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정유 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회사측의 파업 복귀 프로그램에 의해
폭넓은 기본권 침해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LG정유 노조는 또 인권에 관한 국제조약 위반과
노동관련법 위반, 부당 노동행위 등도 다양하게
확인됐다며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해
국회와 노동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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