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이 짧아지고
전일제 근로자의 비중이 하락하는 등
고용의 질이 일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지난 8월 기준으로 4년 5개월에 그쳐
일년 전에 비해 1개월 줄었습니다.

평균 근속기간은
상용근로자가 7년 1개월이었으며
임시근로자는 1년 11개월,
일용근로자는 5개월이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1년에서 3년 미만 단기 근속자의 비중은
23.4%로 일년 전에 비해
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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