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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지도법사와 실무자간의 모임이 경주 불국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 3월 동화사에 이어 불국사에서 진행된 두 번째 모임에는 불국사와, 동화사, 은해사, 도리사 등 지도법사 스님 8명과 실무자 12명이 참가했습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각 사찰별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사찰간 교류를 통한 템플스테이 활성화 등의 논의들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다음날에는 경주에 자리한 불국사, 기림사, 골굴사를 찾아 현장 체험을 통해 각 사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모임을 처음 추진한 동화사 템플스테이 연수원장 혜문 스님은 우리 불교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생활 문화와 정신문화 등을 좀 더 폭 넓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모임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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