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고와 범종 소리에 맞춘 피아노 연주와
세계 각 국의 음악을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는
오는 15일 저녁 7시 조계사 도량 특설무대에서
세계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제 3회 회화나무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불교방송 차 한 잔의 선율을 진행하는
진명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법고와 범종에 맞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독특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안데스 음악의 진수를 전해줄
에콰도르의 뉴깐치난 5인조와
러시아의 뉴트리 째즈 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져
감미로운 세계 각국의 민요와 음악의 선율로
깊어 가는 가을밤을 수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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