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와 달라이 라마 국제 포럼’ 참석차 우리나라를 찾은 제프리 홉킨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명예교수가 밀교종단 진각종에서 티베트밀교수행법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진각종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 1층 다목적홀에서 한국밀교총람 편찬 불사의 일환으로 제프리 홉킨스 명예교수를 초청해 ‘티베트밀교수행법’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제프리 홉킨스 명예교수 말고도 동국대 티베트대장경연구소 정성준 교수가 참여해 함께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제프리 홉킨스 명예교수는 1973에서 2004년까지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 재직하며 티베트 불교학의 정립과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 석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