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 우호 교류 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왕작안 중국 국가 종교국 부국장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하고
양국의 불교 교류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왕작안 부국장은 이 자리에서
한, 중 수교 이후 경제, 사회, 문화적인 부문에서
비약적인 교류가 이뤄졌다며,
양국 불교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이에 대해
앞으로 양국 불교 교류는 형식적인 측면 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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