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점에서의 국산품 매출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천12년 1조2천5백여 억 원이던 국산품 매출이 지난해에는 3조4천여 억 원으로 3년 새 3배 가까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국산품 42%, 수입품 5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된 국산품 비중은 화장품이 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가방과 인삼, 홍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세점 측은 한류 드라마와 K-뷰티 등이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국산화장품의 인지도가 급상승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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