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의 성격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천태종 종립 금강대학에서 열립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불교학자이자
미 웨스트대 총장인 랭카스터 교수를 비롯해
미 UCLA의 로버트 버스웰 교수,
그리고 호주 그리피스대학의 존 조겐센 교수,
덴마크의 존 조겐센, 러시아의 세르게이 볼코프 등
서양 불교학자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또, 중국의 진쉰 북경대 교수와
일본의 불교학자 요코우치 히로토,
역시 일본의 이시이 코세이 코마자와 단기대학 교수,
그리고 한국에서 동국대의 김상현 교수와
서울대 윤원철 교수 등
동양권의 불교학자들도 금강대학이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통불교 또는 회통불교 등으로 불리는,
한국 불교의 성격 규정이 어떻게 이뤄졌으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를 밝히는데 주안점이 있다고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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