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인학대예방센터가 오늘 오후 2시
대구시 남구 이천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사회복지법인 불교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대구노인학대예방센터는
1389 긴급전화를 운영하면서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들을 위한 상담과 현장조사,
쉼터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 노인학대에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노인 지원망 구축과
노인학대 예방 교육 등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불교사회복지회 대구남구인력지원기관은
오늘 오후 3시에 지역노인들이 운영하는 재활용 가게인
“행복한 나눔가게” 개업식을 갖습니다.

행복한 나눔가게는
일정 교육을 수료한 60세 이상 노인 13명이
주민들이 기증한 재활용품을
깨끗이 손질해서 되파는 매장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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