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 해인사의 신임 주지로 임명된 현응스님이
오늘부터 집무에 들어갔습니다.

해인사는
전임 주지 세민스님의 임기가 다음달 21일까지이지만
방장 법전스님의 추천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의 임명 절차가
빠르게 완료됨에 따라
오늘 현응스님이 주지로 정식 취임했습니다.

그렇지만 별도의 취임식은
해인사의 전통에 따라 갖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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