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4교구본사인 전북 고창 선운사가 금연 실천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합니다.
선운사는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또 7월 1일부터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북 도민 20명을 대상으로 '금연캠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흡연 예방 전문가가 참여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실천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고 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템플스테이에서는 또 발우공양과 예불, 금연을 위한 참선시간과 108배, 포행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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