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2일(화) 오후 5시

노조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퇴를 거부한데 이어
직원 대기발령제도 신설 등 상의 운영에 적극 나설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사퇴요구와 관련해 상의 의원들의 선거로 선출직 회장에
당선된 만큼 뽑아준 의원들외 누구도
사퇴를 요구할 자격이 없다며 상의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조만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제도적 정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상의 노조는
의원들의 뜻을 모아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등
퇴진운동 강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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