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와 환경문제를 학제간 교류를 통해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모임인
에코포럼이 창립됩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와 홍기삼 동국대 총장,
권태준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이
공동대표를 맡은 에코포럼은 오는 16일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첫 정례포럼을 갖기로 했습니다.

에코포럼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국대 박경준 교수는
불교생태학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환경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임을 창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구실적을 모아 불교생태학총서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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